-
[굿모닝 내셔널] 울퉁불퉁한 모양에 검푸른 색의 천안 개구리참외를 아시나요.
울퉁불퉁한 모양에 껍질 색은 검푸르고 줄무늬가 있다. 마치 생김새가 개구리를 쏙 빼닮았다. 충남 천안의 특산품인 개구리참외가 그렇다. 껍질이 개구리 모양처럼 생겨 이름 붙여
-
"노조탄압 막아줘요" "종교에 빠진 딸 도와줘요"…1인 시위 '성지' 가보니
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,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을 한 바퀴 도는 데 총 3시간이 걸렸다. 정확히 시계 방향 순서대로 이곳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람 한 명 한 명과
-
[브리핑] 대전 동구,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단속 外
대전 동구,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단속 대전 동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대청호 등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. 동구는 무단 토지형질 변경, 무허가
-
도드람, 중앙자활센터와 ‘본래순대 위탁운영’ 업무 협약 체결
1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자활센터 자활사업과 연계한 ‘본래순대 위탁운영’ 업무 협약식에서 이영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장(오른쪽)과 심성
-
경북 구미 신년교례회서 참가자들 "박근혜 만세" 외쳐
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참가자들이 "박근혜 대통령 만세"를 외쳤다. 행사 참석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3일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'2017 신년교례회'에서
-
[함께하는 금융] “국민의 농협으로 변화와 혁신 선도”…전국 조합장 콘퍼런스 개최
농협중앙회는 충남 및 호남권역 농·축협 조합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조합장 콘퍼런스를 열고 농협의 역할과 상생방안을 모색했다. [사진 농협중앙회]농협중앙회가 ‘농업
-
“양양 송이, 법 기준 맞추려면 달랑 1개 넣어 선물해야”
‘김영란법’ 합헌 결정이 나온 28일 황태수 한국농축산연합회 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‘한우 5만원 세트’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. [사진 오종택 기자]횡성 한우, 양양 송이,
-
'김영란법'으로 특산품에 날벼락
헌법재판소가 28일 '김영란법(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)'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자 전국 농특산물 생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.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언론인
-
[시선집중] 농작물 자연재해, 정부 지원 정책보험상품으로 걱정 더세요
농작물 벼보험 가입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80%나 증가했다. 농작물재해보험은 50여 작물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 주는 정책보험상품이다. [사진 중앙포토]경남 산청에서 딸기
-
[시선집중] 전국 동시 일손 돕기·영농자재 값 인하…농촌사랑 업그레이드
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협중앙회(이하 농협)가 다양한 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. 농협은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봉사단 구성에서부터 농촌의 활력을 제공할 ‘명예이장’ 위촉, 농업
-
산 넘어 산, 농협 ‘빅 배스’
조선·해운업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농협금융그룹 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. 시중은행처럼 발을 빼지 못한 채 대규모 여신이 물려 있는 데다 국책은행과 달리 손실을 스스로 감내해야 하
-
농협중앙회장 선거 폐지…28명 이사회서 뽑기로
농협중앙회 회장을 선거로 뽑지 않고 이사회 안에서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회장과 조합장의 권한은 대폭 줄어들고 감사위원장은 외부 출신이 맡는다.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런 내
-
[부고] 박찬국씨 外
▶박찬국씨(전 코닝코리아 대표)별세, 이귀자씨 남편상, 박진우(연세대 신소재공학부 부교수)·세정씨(전 랄프로렌 홍콩 디렉터)부친상, 이용진씨(맥킨지&컴퍼니 시니어 파트너)장인상=1
-
[뉴스 속으로] “마약성 양귀비 씨앗이군요” DNA 검사로 세관서 딱 걸려
수사 분야에도 ‘빅데이터’ 시대가 왔다. 사람의 지문·DNA를 통한 범인 특정을 ‘최첨단 수사’라고 부르는 것은 옛말이 돼 간다. 앞으로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DNA 빅데이터, 국민
-
[취재일기] 갈수록 힘세지는 노인회장
최종권사회부문 기자대한노인회 산하 충북 제천시지회 김모(73) 회장이 선거기간에 금품을 돌린 혐의(위계에 의한 업무방해)로 10일 검찰에 넘겨졌다. 지난 2월 26일 5대 1의 경
-
[고강도 개혁 예고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] 거대한 농협 조직에 메스 댄다
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. 1953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광주농업고와 광주대를 졸업했고 전남대에서 석·박사 학위를 받았다. 1978년 농협에 입사해 남평농협 전무와 조합장(3선),
-
“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 설립하겠다”
김병원(63·사진) 23대 농협중앙회 회장이 14일 취임한다. 김 회장은 사전에 배포한 취임사에서 “임기 내 ‘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’가 오도록 하겠다”며 “창조경제 농업지원
-
김병원 농협회장 취임 “잘못된 조직 관행 척결하겠다”
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 회장 [사진 농협]김병원(63·사진) 제23대 농협중앙회 회장이 14일 공식 취임한다. 13일 사전 배포된 취임사를 통해 김 회장은 “경영상의 구조적인 문제
-
선거때 돈 준 조합장 당선 무효형
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돈을 건네고, 상대 후보의 허위사실을 퍼트린 충북 지역 현직 농협조합장에게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.청주지법 형사3단독 류희상 판사는 21일 공공단체
-
“김병원 지지” 결선투표 직전 문자 … 농협회장 선거 부정 의혹
12일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치른 서울 새문안로 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후보(왼쪽)와 최덕규 후보가 대의원과 인사하고 있다. [뉴시스]농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선거가 검찰 수사 도마
-
농협회장 52년 만에 호남 출신 … 김병원 결선투표서 역전
김병원 전 남평농협 조합장(오른쪽)이 12일 제23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. 최원병 현 회장이 김 당선자에게 축하 화환을 건네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“유효표 289표 가운데
-
6명이 뛰는 235만 농민 대표 선거 … 하나같이 “개혁”
왼쪽부터 이성희, 최덕규, 하규호, 박준식, 김순재, 김병원.전국 235만 명의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12일 치러진다. 농협중앙회장은 ‘비상근 명예직’이다. 그러나
-
탱글탱글한 살, 과즙 톡~ 달콤새콤 입맛 당기네요
지금 제주도에서는 감귤 수확이 한창이다. 비닐하우스 안에서 인공 재배한 ‘하우스 감귤’이 아니라 자연 상태의 감귤, 즉 ‘노지(露地) 감귤’의 계절이다. 감귤은 제주도는 물론이고
-
[경제] 박성택 중기중앙회장, 부서장 절반 교체…‘친정 체제’ 드라이브
박성택 중기중앙회장. [사진제공=중기중앙회]박성택(58) 중기중앙회장이 부서장의 50%에 해당하는 15명을 전격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24일 발표했다.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